제 머리통이 크지않은데 모자가 딱 맞네요.
엄청 꽉끼는 것도 아니지만 딱 맞는 느낌이라 뭔가 전 살짝 답답하고 여름에 쓰기엔 좀 소재감이 두툼해서 덥다고나 할까...? 뭐 그런 제 생각입니다.
제 머리가 검정색이라 블랙햇을 쓰니 머리카락이 보이지않아 챙은 접어봤습니다. 챙을 다 펴고 쓰면 더워보이고 접어쓰면 좀 시원해보이네요.
그리고 끈의 길이가 길지않아 한번 살짝 묶어야하고,
리본으로 묶기엔 무리가 있습니다. 묶이지만 너무 짧뚱하여 예쁜 핏이 안나기에 저 끈은 한번만 감아 묶는 것으로...ㅋㅋ
아니면 아예 풀러서 쓰거나 혹은 모자속으로 넣어서 끈없이 쓰는 것도 추천합니다.
근데 정말 한여름에 쓰기엔 더울 것 같아요. 난 더위를 별로 안탄다 머리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도 자신있다 하시면 추천해요. 헬렌카민스키 라피아소재 제품만 쓰다가 이거쓰니까 머리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않는게 느껴진다는...
그래도 전 한여름이 오기 전, 그리고 더위가 조금 가셨을 쯤 활용할 것 같으니 구매확정합니다. 다들 예쁜 선택하셔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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